대우건설은 다가오는 5월 3일(수)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단지 내 상가의 공개 입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파트 지상 1층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32㎡~33.2㎡ 2개 타입 5개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올해 6월부터다.
배후수요 또한 품은 입지라는 평가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단지 내 상가는 앞서 완판된 단지 내 435세대의 입주민을 비롯해 맞은 편에 분양 예정인 S2블럭 단지 783세대까지 총 1,200여 세대를 고정 수요로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경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679세대, ‘21년 12월 입주), ‘과천 르센토 데시앙’(584세대, ‘23년 4월 입주) 등 1,200여 세대의 배후수요도 품고 있다.
상가 역시 정문에 위치해 진입 및 출입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역(`26년 12월 예정, 가칭)이 개통되면, 향후 일대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가의 외관은 소비자들의 눈에 쉽게 띄는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끌어올렸다.
오는 2026년말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도 앞둔 가운데, 주거수요 및 기업 입주 수요가 몰리고 있는 만큼 향후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2020년 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동시 분양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과천 르센토 데시앙' 3개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단지 내 상가는 인근으로 탄탄한 주거수요를 갖춘 동시에 외부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수월한 지리적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며 “앞서 주거단지의 청약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완판을 이뤄낸 만큼 상가 역시 높은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단지 내 상가 분양 관련 세부 정보는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