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을 맞아 KBS2 편성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 예능을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KBS2를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이 방송된다.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은 지난 2월 미국 LA를 하늘색 빛으로 수놓은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로스앤젤레스'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임영웅은 유독 예능 출연이 적은 가수였기에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후 MBC '라디오스타' 등에 얼굴을 비췄으나 단발성 출연에 그쳤다.
고정출연한 프로그램은 톱6가 함께한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정도였다.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이 종영한 후에는 TV출연은 더욱 줄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소통했다.
음악 프로그램 역시 2021년 KBS 송년특집 '위 아 히어로 임영웅'와 2022년 TV조선 다큐 '아임 히어로' 출연 정도였다.
한편 임영웅의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회에 걸쳐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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