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용감한 형사들2'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26회에는 이현, 정재영, 오혁진, 정재철 형사가 직접 해결한 사건의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들 형사들이 소개하는 사건은 어느 겨울 새벽, 한 시골집에서 불이 나며 시작된다. 이어 화재 진압 후 집주인 노부부가 사망한 채 발견된다.
예기치 못한 사고인 줄 알았지만 부부를 부검한 후 사건은 완벽하게 뒤집힌다. 부부의 시신에는 누군가로부터 공격당한 상흔이 있었던 것.
부부의 사망 추정 시간으로 짐작했을 때 범인은 노부부를 살해 후 하루 뒤에 방화를 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 가운데 건너편 건물에 사는 한 남성이 화재 직후 사라져 형사들은 남성의 아들과 친분을 쌓으며 용의자의 행방을 쫓는다.
그러던 중 사망한 부부 중 남편의 지갑이 발견되며 사건은 엄청난 반전을 맞게 된다.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던 형사의 결정적 한 방은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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