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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인테리어 관심 없어, 못자국도 그대로"…첫 예능서 집 공개

뉴스1

입력 2023.04.29 00:04

수정 2023.04.29 00:04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도환이 자신의 첫 예능 출연에 집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우도환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우도환을 만난 개그우먼 박나래는 "예능에서 처음 뵙는 것 같다"라고 물었다.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도 궁금해 했다.

우도환은 "제가 데뷔해서 이름을 알릴 때 가장 먼저 (섭외) 연락이 왔었다.
당시에는 예능을 한다는 게 무섭고 두려웠다"라며 "이제 군대 전역해서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내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우도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부터 한 컵 마셨다.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등 무지개 회원들은 "본인이 잘생긴 거 아냐, 광고 같다"라며 연신 칭찬했다.

집도 공개됐는데 친숙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그럼에도 모두가 "각이 딱 잡혔네, 심플하다, 집도 예뻐"라고 입을 모았다. 코드쿤스트는 "그냥 평범한 집이잖아, 왜 그래"라며 황당해 했다.

특히 우도환은 "인테리어에 관심 없다.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런 게 딱히 없는 그저 평범한 가정집이다"라고 집을 소개했다.

아울러 "집이라는 공간만 있으면 되지 생각해서 (벽에) 못자국도 그대로 둔다.
도배도 따로 안 하고 문고리도 편하게 쓰려고 뺐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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