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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준공..."7월부터 운영합니다"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1 11:00

수정 2023.05.01 11:00

최근 준공된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에 마련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사진=동두천시
최근 준공된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에 마련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사진=동두천시


[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주차장은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부지 면적 3만6255㎡에 관리동 1개동을 포함해 주차면수 193면(화물 140면, 일반 50면, 장애인 3면)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한 139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화물주차장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동두천시 거주 화물운송 종사자에 대해 6월부터 사용 신청 접수를 시행하고 7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화물운송차주의 편의 증진은 물론 물류비 절감,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 주민불편 해소, 주차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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