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최지우가 꽃을 대신해 인간 선물로 변신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들수록 생일상 하는 게 쑥스러운 건 왜일까"라며 "동생들과 함께해서 특히 지우의 꽃대신 목에 화환 축하띠 두르고 깜짝 등장해 빵 터지는 해프닝까지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이경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최지우와 하희라가 미소를 지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지우는 '꽃다발은 안 샀어, 내가 꽃이니까'라는 띠를 두르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물 대신 인간 선물로 변신한 최지우의 센스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하희라 등 이경민과의 이들의 우정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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