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1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5블럭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투시도)'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면서 일부 가구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다. 단일 블럭 기준 화양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평택BIX지구, 현덕지구) 등 평택항 인근의 대형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오는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들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 '오션뷰'도 가능하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서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곳을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책정됐고,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이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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