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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매장 방문하면 디즈니+ 1개월이 공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2 09:12

수정 2023.05.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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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매장 방문하면 디즈니+ 1개월이 공짜"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들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5월 가족 혜택 패키지'와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요금', ‘안심 서비스’, 가족 선물용 ‘특화 단말’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가족 혜택 패키지’는 간단한 참여만으로 무조건 혜택을 제공하는 4가지 혜택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KT 모바일 고객이 가까운 KT 매장을 방문하면 ‘디즈니+ 1개월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5월 2일부터 31일 사이 KT 매장 내 비치된 QR로 간단한 인증 절차 이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현재 KT 디즈니+ 요금제 또는 부가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과거 KT를 통해 디즈니+ 프로모션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본격적인 가족 여행 시즌에 맞춰 ‘가족 해외 로밍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T 결합 상품 이용 고객이라면 ‘KT 패밀리박스 앱’에 로그인해 ‘로밍 데이터 함께 ON’ 5500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로밍 데이터 함께 ON’은 데이터 셰어링이 가능한 KT 데이터 로밍 서비스로 최대 3명까지 전세계 118개국에서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어 가족 여행 로밍에 최적인 상품이다. 다음달 30일까지 패밀리박스 회원 당 1회 발급 가능하며 발급된 쿠폰은 7월 31일까지 등록과 이용이 가능하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는 KT 멤버십 전 고객 대상으로 전국 4개 테마파크 할인,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 할인, 영화예매권 4매 응모 등이 포함된 ‘멤버십 달·달·혜택’을 KT멤버십 앱에서 제공한다. 또한 KT 위즈 주말 홈 경기가 있는 날 ‘수원 KT 위즈파크’를 방문하는 가족 고객에게는 오는 7월 9일까지 운영하는 ‘KT가족사진관’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사진 포토카드, KT Wiz 야구모자 등을 제공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사한다.

이달 12일 출시 예정인 5G 시니어 요금제는 연령에 따라 4만1000원에서 4만9000원까지 총 4종 요금제로 구성돼 있다. 기초연금할인 1만2100원과 25% 선택약정 요금할인, 5500원 총액결합할인까지 적용 받을 경우 최저 1만원대의 부담 없는 요금으로 8~15GB의 5G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는 5G 요금을 기다려온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시니어요금에는 부모님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자녀를 위한 안심 서비스 ‘KT 안심박스(월 3300원)’가 무료로 제공된다. 같은 날 출시되는 스팸 안심 서비스인 ‘프리미엄 후후(월 1100원)’ 서비스는 5G 요금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대상 24개월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니어를 위한 ‘맘편안폰2(출고가 42만9000원)’와 청소년을 위한 아이폰SE3 ‘Y2K팩 에디션(출고가 57만2000원)’ 등 세대 맞춤형 단말기도 선보인다.
‘맘편안폰2는’ 시니어를 위한 5G 스마트폰으로 전작 대비 강화된 ‘스마트폰 원격도움’과 ‘유튜브 위젯’, ‘프리미엄 후후 2년 무료’ 혜택이 포함된다. 아이폰SE3 ‘Y2K팩 에디션’은 10대 패션템으로 자리잡은 ‘애플비츠솔로3 헤드셋’과 Y아티스트 liz 작가와 협업한 ‘일러스트’ 패키지로 구성돼 KT Shop은 이달 2일부터, 일부 KT매장은 오는 12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의 만족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는 혜택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만족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상품과 경험을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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