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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풀러턴시 대표단 울산시 방문.. 교류 협력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2 14:35

수정 2023.05.02 14:35

울산 북구와 자매결연도시 추진
울산시 김두겸 시장은 2일 시청 접견실에서 프레드정 미 풀러턴 시장 등 대표단과 환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 김두겸 시장은 2일 시청 접견실에서 프레드정 미 풀러턴 시장 등 대표단과 환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가 울산 지역과의 교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울산시를 방문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일 시청 접견실에서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 일행을 만나 환담하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풀러턴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속한 도시로 인구 약 15만명에 물류, 유통 산업이 발달해 있다.

올해 초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CES 2023 참관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인연이 됐다.

풀러턴시는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울산 북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의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경제, 문화 분야 고문들이 함께 동행했다.
프레드 정 시장과 대표단 모두 한국계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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