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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울국제관광전 홍보부스 운영…금정산성 막걸리 선보여

뉴스1

입력 2023.05.02 14:47

수정 2023.05.02 14:47

금정구청 전경 (금정구 제공)
금정구청 전경 (금정구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금정구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 개국 300여 개 기관·기업과 20개국 관광 장·차관,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관광산업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된다.


구는 4일간 △관광안내지도, 관광가이드북 배부 △금정구 관광 홍보영상 송출 및 관광기념품 비치 △술빵만들기 3D퍼즐 금정산성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금정산성 막걸리 시음회 ‘명인과의 만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특산품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테마로 막걸리병 모형의 부스 제작과 막걸리 카페 분위기 조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구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홍보해 금정구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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