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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결안' 빨강 남편 "새장에서 풀어줄게"…아내와 갈등 봉합

뉴스1

입력 2023.05.02 22:50

수정 2023.05.02 22:50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캡처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빨강 부부가 갈등을 봉합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2기 합숙의 마지막 날이 담겼다.

최종 결정 마지막 물 붓기에서는 배우자에게 각자의 다짐과 각오를 전하고, 상대를 믿는 만큼 물을 붓는다.

빨강 아내는 "앞으로 뭐든 오빠가 우선순위에서 영순위를 차지하게 될거고, 늘 오빠 편이 되어줄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이 "그래 그거면 된다"이라고 외치기도. 이어 남편은 "이전에는 새장에 갇혔던 새였다면 지금은 훨훨 날아서 멋진 하늘을 볼 수 있게 풀어줄게"라고 각오하며 "외박 안 할게, 사랑한다"라고 외쳤다.


두 사람은 물병을 가득 채워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며 MC들을 환호하게 했다.


한편 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는 다양한 갈등으로 고민 중인 부부들의 행복을 찾기 위한 부부관계 최종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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