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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서 '캣' 나왔다"…카길, 건식 4종·습식 영양주식 2종 출시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3 16:27

수정 2023.05.03 16:27

반려묘 건강 관리 연구해 신제품 선봬 면역력 특화 기능성 원료, 헤어볼 케어 포뮬러 적용 건·습식 혼합급여 고려한 정교한 급여가이드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브랜드 건강백서가 반려묘 상품군을 출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제공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브랜드 건강백서가 반려묘 상품군을 출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제공
[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브랜드 건강백서가 반려묘 상품군을 출시했다.

건강백서 브랜드를 운영하는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건강백서 캣’ 건식 4종과 습식 영양 주식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건강백서는 반려견 펫푸드 시장을 넘어 반려묘 펫푸드 시장으로 진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반려묘의 생애주기 연구를 통해 최적의 성분을 신제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카길은 건강백서캣 건식 및 습식 전제품에 효모배양액(XPC)를 첨가했다. XPC는 외부 유해물질 및 스트레스로부터 반려묘를 보호하는 면역력 특화 기능성 원료다.
여기에 불용성 식이섬유와 쑥 추출물을 더해 헤어볼이 변으로 배출되는 것과 손상될 수 있는 위벽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식 제품은 △건강한 인도어 △건강한 체중 △건강한 피모 △건강한 1세 등 4종으로 마련됐다. 습식 주식 제품 △닭가슴살과 황태 △연어와 황태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모두 미국펫사료협회 (AAFCO)의 기준에 맞게 설계됐다. 혼합 급여를 위한 급여가이드도 제공된다.


건강백서 브랜드 담당자는 “영양 불균형으로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반려묘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모기업 카길의 동물 영양 설계 노하우를 담아 언제나 균형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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