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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병상' 제이미 폭스, 건강 위독…측근들 "기도 필요하다" [N해외연예]

뉴스1

입력 2023.05.04 07:57

수정 2023.05.04 07:57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폭스(56)가 모종의 합병증 증세로 병원에 실려간 이후 3주 넘게 병상을 지키고 있다. 측근들은 주변인들에게 "기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는 3일(현지시간)이 같이 밝히며 제이미 폭스의 상태는 여전히 가족들에 의해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까운 사람들은 "제이미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미 폭스의 딸이자 배우인 코린 폭스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아버지가 "의학적 합병증"을 앓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는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평소 다작을 하는 배우였던 제이미 폭스의 건강 이상이 할리우드 업계를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호스트로 활약한 FOX의 유명 게임쇼 '비트 샤잼'(Beat Shazam) 새 시즌에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건강 이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 불참하게 됐다.
제이미 폭스를 대신할 새 호스트가 이날 촬영을 시작한 '비트 샤잼'에 투입됐다는 전언이다.

3주 전까지 제이미 폭스는 미국 애틀랜타주에서 캐머런 디아즈와 함께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을 촬영 중이었다.
현재 '백 인 액션'의 촬영에서는 제이미 폭스의 스턴트 대역과 몸 대역 배우들이 제이미 폭스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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