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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전사 장병 53명의 부모님과 유가족에게 '건강 선물세트'와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편지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천안함 피격 등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다 숭고한 희생을 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1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천안함재단과 함께 '서해수호 55용사' 추모사진전을 열었고 2011년부터 매년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년 5월 부모님과 유가족에게 감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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