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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4 13:28

수정 2023.05.04 13:28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음악분수 공연 확대
인천 청라호수공원의 음악분수가 5일부터 재개된다. 사진은 청라호수공원 전경.
인천 청라호수공원의 음악분수가 5일부터 재개된다. 사진은 청라호수공원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길이 120m, 최대 높이 70m 규모로 운영을 시작한 2015년 이래로 많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공단은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기존 주말 토요일 3회 공연에서 토요일, 일요일 6회 공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매주 목~금요일 2회(오후 2시, 오후 8시), 토~일요일 3회(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8시)에 40분간 운영된다. 하절기(6~8월) 동안은 늦은 일몰시간을 감안해 야간공연이 8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멋진 음악분수 쇼를 준비해 청라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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