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스 팰트로는 지난 3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콜 허 대디'(Call Her Daddy)에 출연해 과거 열애설이 일었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9·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물론 한때 교제했던 브래드 피트(60), 벤 애플렉(51)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그는 전 연인들과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팰트로는 "브래드 피트와 벤 애플렉 모두 키스를 잘한다"라며 "침실에서는 누가 더 나은지 결정하기 어렵다, 브래드 피트와는 사랑과 케미스트리로 연결돼 있었고 벤 애플렉은 기술적으로 훌륭했다"라고 했다.
이어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에 대해서는 "데이트를 시도했지만 사귄 적은 없다, 그는 19살 때부터 바람둥이 기질이 있었다"라고 했다.
나아가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 전 남편인 콜드 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을 두고 '하룻밤 보내기(Fuck), 결혼하기(Marry), 죽이기(Kill)'를 선택하라면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물음에 그는 "하룻밤을 보내라면 브래드 피트, 다시 결혼한다면 크리스 마틴이다, 그리고 벤에게는 행운을 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벤이 나를 더 많이 웃게 했지만 브래드가 훨씬 로맨틱한 파트너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귀네스 팰트로는 영국계 미국인으로 영화 '엠마', '위대한 유산'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마블 영화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도 출연해 국내에 잘 알려져있다. 그는 결혼 전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벤 애플랙과 연애했다. 이후 지난 2003년 그룹 콜드플레이 리더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결혼 13년 만인 지난 2016년 이혼했다. 또한 2018년에는 드라마 작가 겸 프로듀서 브래드 팰척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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