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요트 조종 면허 시험을 앞두고 몸이 좋지 않아 제육볶음으로 해결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5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요트 면허 시험 취득에 도전한 이장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장우가 '무기항 세계 일주'를 꿈꾸며 요트 면허 시험 취득에 도전했다. 시험 당일,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장우는 "잠을 못 잤는데, 잠이 안 왔다,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장우는 "이틀 동안 추운 데 있고, 긴장도 많이 해서 몸이 안 좋았다"라며 저조한 컨디션을 고백했다.
이어 이장우는 "그래서 아침에 열 내려고 전날 시켜 먹고 남은 제육볶음이 남아있어서 비벼 먹고 나왔다"라고 독특한 해결법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가 체온 상승에는 최고의 메뉴라고 너스레를 떨며 공감했고, 이장우가 "땀이 싹 나더라"라고 부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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