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보물을 찾다가 어린이들과 팬미팅까지 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보물찾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이경, 이미주는 서로를 향한 의심의 레이더를 가동한 가운데, 각각 흩어져 알쏭달쏭 보물찾기를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곳곳에 출몰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그가 찾는 보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바쁘게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힌트 종이를 요리조리 살피고, 식당 테이블을 살펴보는 유재석의 모습이 추리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느끼게 한다.
이런 가운데 의도치 않게 전시회 관람까지 하게 된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사람들 사이 전시 작품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집중한 듯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가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인지 그 배경을 궁금하게 한다. 이곳에서 유재석은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유재석은 보물을 찾다가 유독 어린이 팬들을 많이 만나 눈길을 끈다. 그 앞에서 유재석은 "아저씨 1등 해야 해"라며 승부욕을 드러내고 어린이 팬들의 천진난만한 응원을 받는다. 유재석은 "건강하게 자라라"라고 말하며, 어린이 팬들과 하이터치회까지 가져 미소를 유발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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