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3 소프라이즈 강원한우데이 행사가 12일부터 3일간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춘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한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행사 기간 지역 농·특산품 홍보, 초청 가수 공연,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기원 춘천시 유소년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한우 버거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일정 금액 이상 한우 구매 소비자에게는 곰탕, 접이식 손수레, 춘천쌀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5월 열린 ‘이겨내자 코로나-19! 강원 한우 소비 촉진 행사’에서 3일간 1억8000만원의 판매매출을 올렸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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