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웹예능 '아침 먹고 가' 메인 MC로 발탁돼 '뀨맘'으로 변신한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9일 "장성규가 오늘 처음 공개되는 웹예능 '아침 먹고 가'의 메인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침 먹고 가'는 메인 MC 장성규가 특별한 날을 맞이한 게스트의 집에 직접 찾아가 깨워주고 아침밥을 먹여주는 관찰카메라와 인터뷰를 합친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무엇보다 '아침 먹고 가'에서는 실제 게스트들이 거주하는 집을 방문하고, 숙면 중인 게스트들을 깨운다는 점에서 리얼한 매력과 재미가 기대된다. 또한 평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정받는 장성규의 진행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침 먹고 가'의 첫 화 게스트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다. 송민호의 군입대 전날 그룹 위너로서 마지막 촬영이 있는 특별한 날에 장성규가 직접 송민호 집에 찾아가 깨우고 아침밥을 먹이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송민호의 기상 직후의 반응과 장성규가 준비한 아침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성규는 3년 7개월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진행하며 '뀨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아침밥을 차려주는 '뀨맘'으로 변신해 어떤 또 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침 먹고 가' 1화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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