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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공원' PD "'드라이브' 유종의 미…이제 밤의 공원으로 출발" [N현장]

뉴스1

입력 2023.05.09 13:35

수정 2023.05.09 13:35

KBS 2TV '최정훈의 밤의 공원' 포스터 / 사진제공=KBS
KBS 2TV '최정훈의 밤의 공원' 포스터 / 사진제공=KBS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정훈의 밤의 공원' 박석형 PD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 2TV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최정훈, 정동환, 박석형 PD, 이창수 PD, 강승원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석형 PD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마치고 새롭게 '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시작하게 되는 것에 대해 "지난 시즌 시작할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 사랑을 해주셨다"라며 "유종의 미를 잘 거뒀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시즌 MC제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가지고 시작하려 했던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이다"라며 "새로운 시즌을 맞아 봄과 여름을 지나게 됐는데, 이번 여름 아름다운 밤의 공원으로 출발하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지난 2월5일부터 처음 방송된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으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이어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MC를 맡는 뮤직 토크쇼다.
최정훈은 '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지상파 첫 단독 MC를 맡게 됐으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밴드마스터로 힘을 더한다.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오후 10시55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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