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9일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SPC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지원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를 찾아 지원하는 SPC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음성군청 농촌활력과와 함께 기획했다. SPC 계열사인 비알코리아 음성공장 직원 등 SPC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 화훼농가 4곳을 찾아 화분 분갈이 및 나르기, 농가 청소 등 봉사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농민 어르신에게 파리바게뜨 카네이션 케이크와 다과선물세트도 선물했다.
SPC는 2012년부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안전 주거 환경 조성 봉사와 노사 합동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SPC에 따르면 임직원 누적 봉사 시간은 21만 시간을 넘겼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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