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J 히밥(본명 좌희재)이 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BJ 히밥이 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BJ 히밥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들의 마음으로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되찾기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히밥은 “산불로 발생한 피해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J 히밥은 이외에도 △2020년 집중호우에 2500만원, △2022년 울진 등 산불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각종 국내 재난 때마다 피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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