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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 직원 포상...농어촌공사 '대원상' 시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9 14:27

수정 2023.05.09 14:27

한국농어촌공사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전라남도 나주시 본사에서 '제30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전라남도 나주시 본사에서 '제30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30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원상은 김영진 전 사장의 사재 출연을 시작으로 효행 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효도 정신과 이웃사랑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공사만의 전통있는 시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십 수년간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간병한 한기준 차장, 김형상 과장, 박유영 대리가 수상했다.


이 사장은 "개인주의가 보편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행과 봉사는 공사 임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사례"라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세 분의 선행이 많은 임직원에게 알려져 공사 내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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