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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수혜 단지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9 16:57

수정 2023.05.09 16:57

SK온이 대전시에 4700억을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24일, 전기차 배터리 기술 선두주자 SK온과 대전시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까지 4700억원을 투자해 대전 유성구에 있는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와 글로벌 품질관리센터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총 7만 3,400㎡(2.2만평) 규모로 추진되며, 연구시설이 확충되면 약 4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러한 투자계획이 발표되면서 대전시는 SK온과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의 방안을 적극 협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지동섭 SK온 사장 역시 이번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이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대전시에 대규모 투자가 결정되자 일대 부동산 역시 수혜 기대감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기업 투자가 이뤄지는 지역은 일자리 창출로 인해 인구가 대거 유입돼 주택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부동산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대전 서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SK온 연구 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혜를 누릴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의 직선거리 4.5km에 위치해 있으며,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함께 계획 중인 대전형 산업 클러스터 ‘D-Valley’ 내 조성되는 도시첨단 산업단지(정보통신업, 계획) 부지도 가까워 향후 근로자들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배후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교차하는 복수·도마역(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더불어 단지 가까운 곳에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으로 일대가 대전의 신주거타운으로 변모하게 되면 생활 인프라가 대거 확충돼 정주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기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월평근린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 입주민들은 도심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녹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일상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기업 투자와 더불어 국가산단 호재 등 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단지의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투시도>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투시도>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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