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농협銀·대한상의, 유통 데이터로 사회공헌 '맞손'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9 18:28

수정 2023.05.09 18:28

NH농협은행 정재호 데이터부문 부행장(왼쪽)과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이 지난 8일 상품정보·매출정보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정재호 데이터부문 부행장(왼쪽)과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이 지난 8일 상품정보·매출정보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농협은행은 NH멤버스 개인정보를 제외한 비식별 매출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정보를 상품정보와 매칭한 내용을 '유통데이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 수행과 데이터 제공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