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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윤성빈 피지컬 극찬…"놀랄 만한 근육량 갖고 있어"

뉴스1

입력 2023.05.09 21:08

수정 2023.05.09 21:08

JTBC '뭉뜬리턴즈' 캡처
JTBC '뭉뜬리턴즈'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세리가 윤성빈의 피지컬을 극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뜬리턴즈-이탈리아 편'에서는 전 프로 골퍼 박세리와 전 스켈레톤 선수가 이탈리아 로마 배낭여행을 앞두고 처음 만났다.

박세리는 윤성빈을 보자마자 "럭비라고 했지, 럭비?"라고 물었다. 윤성빈은 아니라며 "스켈레톤이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아 내가 누구랑 착각했나 보다"라면서 민망해 했다.


그는 이어 윤성빈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피지컬 예능을 언급했다. "피지컬 예능 봤다"라고 입을 연 박세리는 윤성빈을 향해 "놀랄 만한 근육량을 갖고 있어서 그게 정말 신기했다"라고 극찬했다.

그러자 윤성빈은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현역 선수로서) 그만뒀는데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박세리는 "대단하다, 난 안 하는데"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샀다.


나이도 궁금해 했다. 박세리가 "나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윤성빈은 "94년생이다"라고 알렸다.
박세리는 "1994년도면 내가 프로 전향할 때였구나"라며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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