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가 포인핸드와 함께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를 실시한다.
10일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포인핸드와 함께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서울 마포에 개관한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방문해 옥상에 마련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게시물 1건당 하림펫푸드가 후원한 사료 100g이 유기동물에게 전달된다.
챌린지 벽화는 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와 협업해 실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보호소로 구조되지만 그 중 절반에 가까운 동물들은 다시 가족을 만나지 못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홍보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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