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을 이용한 수제맥주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총 4회로 운영된다. 기본 수제맥주 제조법 등의 이론과 인천지역 쌀로 페일에일, 스타우트, 바이젠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만들어 시음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농업인,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운영자, 인천시민(강화, 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20명이며, 15일부터 모집 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별로 각 신청 일자에 맞춰 인터넷으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교육으로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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