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나는 솔로' 6기 영철(정두)이 임신 전후 똑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아내 영숙(한샘)을 칭찬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샘라두'에는 '카페 브이로그, 다이어트 & 출산 후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철, 영숙, 딸 로라와 함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철은 "아까 문득 든 생각인데 샘이는 다이어트를 따로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출산 전이랑 지금이랑 몸무게 유지를 되게 잘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영숙은 "나 임신했을 때 20㎏ 쪘었다. 진짜 걱정했다. 출산하고 나서도 몸무게가 유지되면 어떡하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20㎏가 싹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영철은 "음식을 먹어도 저랑 거의 비슷하게 먹는다"고 했고, 영숙도 "맞다. 짜장라면 5개 끓인다"고 말했다.
영철은 "예전에는 짜장라면을 한 냄비에 같이 먹어서 제가 더 많이 먹었는데 요즘에는 두 접시로 나눠서 똑같이 먹는데 저만 살찐다. 정말 몸무게 유지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영숙은 "20대 때는 대충 식단 조절하고 운동 조금만 하면 조절이 잘 됐지만 출산 후에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예전에 비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따로 관리하냐"라며 "보면 먹는 게 저랑 비슷하다. 근데 저만 살이 찐다. 제가 기초대사량이 더 높은데"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영숙은 "오빠도 나랑 비슷하게 해봐라. 방법이라고 하면 식단 조절도 있고, 여러 방법이 있는데 노력이 굉장히 필요한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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