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플렉스지'를 서비스하는 위드소프트가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연동에 나선다.
11일 위드소프트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운영 사업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 결제 수단과 동일하게 단독 결제 수단으로 노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쇼핑몰 이용 고객도 본인이 편리한 결제 수단을 선택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됐다.
위드소프트는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으로 대변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쇼핑몰 창업과 운영 희망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리한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위해 제공하는 플렉스지가 쇼핑몰 창업 서비스의 핵심이다.
누구나 간편하게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게 만든 모바일에 특화된 이커머스 서비스다. 간편하게 쇼핑몰 제작, 관리와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이 대세인 요즘 시장 상황에 맞게 모바일 앱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다양한 판매 유형을 소화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해 이커머스 사업을 진행하는데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기술력과 편리성을 발판으로 이커머스 솔루션 사업 시작 후 만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를 달성했다.
이번 애플페이 연동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운영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기존 다른 간편결제 수단과 마찬가지로 쇼핑몰 운영자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 노출할 수 있다. 애플페이 서비스는 쇼핑몰 솔루션 플렉스지에서 오는 16일부터 첫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형준 위드소프트 대표는 "온라인 사업자들의 편의성은 물론 쇼핑몰 이용 고객 편리를 도모키 위해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 한 것"이라며 "이용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환경 제공과 접근성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을 위한 추가 서비스도 계속해 도입 할 것"이라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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