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대회,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9500여명과 일본과 중국, 몽골, 호주, 미국, 우간다 등 해외 71개국 4500여명의 생활체육인 총 1만400여명이 축구, 탁구, 배드민턴, 골프, 육상, 수영 등 25개 종목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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