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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30만원 신용거래 가능하게"...SGI서울보증, 성실상환자 보증지원 확대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2 13:54

수정 2023.05.12 13:54

6개월 이상 채무 상환하면 후불 교통카드 기능 탑재된 체크카드 발급
1년 이상 채무 상환 시 월 30만원 한도의 체크카드 발급도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 뉴스1 /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SGI서울보증은 신용회복위원회, NH농협은행과 '개인채무조정 상환자 카드사용대금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회복 성실상환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후 6개월 이상 채무를 상환한 고객은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상환한 고객은 월 30만원 한도의 신용거래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SGI서울보증은 채무조정 후 성실상환자의 보증지원에 함께하는 금융기관을 2021년 4월 IBK기업은행, 12월 신한카드에 이어 NH농협은행까지 확대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계신 고객분들께서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NH농협은행까지 협약을 확대했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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