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주현미, 기타리스트 ♥임동신과 비밀 연애?…"조용필 눈치챌까 조심"

뉴스1

입력 2023.05.12 20:55

수정 2023.05.12 20:55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현미가 남편 임동신과의 비밀 연애를 회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출연한 가운데 허영만과 여의도 맛집을 찾아나섰다.

이 자리에서 주현미는 조용필 밴드 기타리스트 출신인 남편 임동신을 언급했다. 허영만이 "각자 분야가 달랐는데 어떻게 만났냐"라며 궁금해 하자 "공연 때 만났다"라고 답했다.

주현미는 "미주 순회 공연이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이주일, 남보원, 인순이, 나미 선배님 등이 있었다.
40일간 갔는데 (임동신과) 매번 마주치지 않냐"라면서 자연스러운 만남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주현미는 "조용필 선배님이 눈치챌까 봐 엄청 조심했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던 비밀 연애였다고. 그는 "선배님이 나중에 '너희 그런 거 우리도 이미 다 알았어' 하시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