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17세 연상연하 미나, 류필립 부부의 댄스 영상이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미나는 틱톡을 통해 "이 시끼 춤 좀 늘었다고 이제 센터에서 춰버리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미나와 류필립은 아이브의 'I AM'에 맞춰 열정적인 춤을 췄다.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미나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서 "20대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나"라는 류필립의 질문에 "20대로 돌아가면? 돌아가기 싫다. 지금이 더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10대로 돌아가면 할 것이 있다. 아이돌 준비"라고 했다. 그는 "댄스학원과 노래학원 다녀서 아이돌 준비해서 최고의 세계적인 아이돌이 될 거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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