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다인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채를 든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단아한 새색시다운 매력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다인은 올해 방송 예정인 MBC 사극 '연인'에도 출연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남궁민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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