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조정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신용·체크카드 발급
발급대상자 확대로 건강한 금융소비자 만들기 일조
발급대상자 확대로 건강한 금융소비자 만들기 일조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신용회복위원회과 업무협약을 통해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소액 신용·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는 5월 15일부터 월 30만원 이내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소액 신용·체크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12개월 이상 성실상환자는 물품구매가 가능한 소액신용·체크카드도 발급이 가능하다.
소액신용·체크카드는 NH농협은행 전국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고객센터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실상환자를 지원하여 건강한 금융소비자 전환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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