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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인터내셔날, 세자녀재단에 1천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5 14:39

수정 2023.05.15 15:37

제이슨 인터내셔날 백주헌 대표(왼쪽)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이슨 인터내셔날 백주헌 대표(왼쪽)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세자녀출산지원재단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제이슨 인터내셔날 백주헌 대표가 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가구에 각 200만원씩 제이슨 인터내셔날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이슨 인터내셔날은 아디다스, 뉴발란스, 나이키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에 신발소재를 수출하는 부산소재 중소기업이다.

백 대표는 "최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한 언론보도와 잦은 해외출장을 통해 국력의 원천으로서 인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재단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출산과 육아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해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9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599명에게 11억7760만원을 지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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