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송민경이 종로구 최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에서 개최된 제30회 종로구민의 날 행사에서 가수 송민경은 배우 오만석, 배우 서지석과 함께 종로구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종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민경은 오만석, 서지석과 앞으로 2년 동안 자신들의 분야에서 종로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우리구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민경은 종로구 숭인동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숭인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종로토박이 가수로 종로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 2월 신곡 '큰거온다'를 발표, 승승장구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하여 종로구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구 최초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만석, 서지석, 송민경님과 우리구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영향력으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종로구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 그리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트로트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민경은 가수이자 연기자로서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송민경은 최근 BBS 라디오 '아무튼, 트로트' DJ로 발탁되었으며 라디오를 통해 전국 곳곳의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