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4기에서 '로맨스 금손'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오는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금손 재능까지 풀가동 하는 '솔로나라 14번지' 남녀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특급 이벤트로 솔로녀의 마음을 흔들고, 감동의 주인공이 된 솔로녀는 "웬일이야, 가슴 쿵쾅했어!"라며 고마워한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종이컵을 잘라 만든 일회용 편지지에 핫팩 가루로 이름을 쓴 카드로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솔로남의 카드를 받아든 솔로녀는 "이 남자 진짜!"라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정성이 깃든 아침 식사 선물로 솔로녀들을 감동하게 한다. 특히 이 솔로남은 완벽한 메뉴 준비를 위해 전날 새벽부터 쉴 틈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별다른 도구 없이 강력한 팔 힘이 필요한 아침 식사를 뚝딱 만들어내 '반전 매력'을 과시한다.
이에 질세라 한 솔로녀도 '나는 솔로' 역사상 전무후무한 아침 메뉴를 선보인다. 전문 기술까지 들어간 이 솔로녀의 작품을 지켜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MC는 "우와"라며 탄성을 지른다. 이어 송해나는 "되게 신기하다! 정성이다!"라고 놀라워하고, 이이경은 "최초네, 최초야"라고 다른 기수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에 감탄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갑자기 화면을 가리키며 "내 여자!"라고 외치는데, 3MC도 반하게 만든 로맨스 금손들이 누구일지, 이들이 과연 특급 선물로 러브라인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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