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브랜드와 서비스 시작
11번가는 이날부터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을 진행하며 슈핑배송 대표 브랜드 9곳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9개 브랜드는 슈팅배송을 통해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를 위주로 선정했다.
참여 브랜드는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켈로그, 애경, 동원, 대상, 농심, 매일유업 등이다. 11번가는 캠페인과 함께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슈팅배송과 연상작용을 할 수 있는 '팅받네' 라는 핵심 카피를 사운드 효과와 함께 광고적으로 표현했다. 11번가는 16일 코카-콜라를 시작으로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편 등을 순차적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캠페인의 포문을 여는 코카콜라는 제품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슈팅배송 첫 구매 고객을 위한 100원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아직까지 슈팅배송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첫 구매로 3만원 이상 상품 주문 시 9개 브랜드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송경석 리테일1담당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슈팅배송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11번가 노하우 기반의 합리적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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