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목동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가 '목동 감동 콘서트'를 열었다.
17일 동탄목동중에 따르면 학교는 '꿈의 오케스트라'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기회를 접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공연은 동탄목동이음터 창의계단 무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통을 주제로 바흐의 칸타타, 사랑의 인사, 미녀와 야수, 영화 알라딘 OST 등 익숙한 음악으로 공연을 준비해 모두가 즐기는 자리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공연에 참석한 관객은 학생들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동탄목동중 학생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도서관 음악회, 등교맞이 버스킹 콘서트 등 여러 기획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 강화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2023년도 선정 교사 중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17일 수원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는 위기 요인이 있는 학생이 사업학교 지정 기준(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80명 이상)에 미치지 못해도 학교 실태나 여건을 고려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교사들이 학교를 선정, 지원하는 학교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구성된 학교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을 비롯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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