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 기술혁신지원센터 8층에서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와 부산 우수 기술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과 염정원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이 지난 16일 부산 우수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이번 협약은 부산테크노파크와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개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우수 기술 보유기업과 창업 성공 이후 금융 지원이 필요한 기업 추천을 비롯해 추천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과 우대보증 취급 등 지역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 중소기업 신성장 혁신기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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