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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용산 한강대로편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해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을 비롯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 등을 벌인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 제공으로 멤버십 이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CGV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엑스박스(1명) △갤럭시워치5(2명) △드롱기 전기포트(5명) △CGV 골드클래스 티켓(10명)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메이플라워' 정미희 대표는 "소상공인은 개별적으로 프로모션을 해도 고객과의 접점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평소 하기 힘들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나아가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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