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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민하, 남편에 입맞춤…"어떤 날 와도 손 놓지 않을 것"

뉴스1

입력 2023.05.19 08:03

수정 2023.05.19 08:03

민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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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밝혔다.

민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날의 동화 같은 장면들은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맺음돼도 어울리지만 우리는 안다"며 "'(많은 일들이 그들 앞에 벌어졌지만 그래도 결국) 그들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걸"이라고 적었다.

또한 민하는 "어떤 날이 와도 손 놓지 않고 다가오는 계절을 웃으며 함께 맞이하겠다"며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날이길 바랐는데 그 바람대로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다, 저희도 정말 하나의 아쉬움도 없이 온 마음 구석구석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민하는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멀리서 마음으로 가득 축하해준 분들 모두에게 진하게 애정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하는 남편과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들도 공개했다. 그는 꽃으로 둘러싸인 야외 결혼식장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가 하면, 남편에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하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해 '뉴스' '돌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한 뒤 드라마 '아홉수 소년' '아르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또한 3년간 열애한 남자친구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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