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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고 예방하자” 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 청년제보단 발대식 열어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9 16:33

수정 2023.05.19 16:33


지난 18일 경기도 광명역 라까사 호텔에서 열린 2023 철도안전 청년제보단 발대식에서 행사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지난 18일 경기도 광명역 라까사 호텔에서 열린 2023 철도안전 청년제보단 발대식에서 행사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광명역 라까사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23년 철도안전 청년제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제보단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 50명으로 구성됐다.
5월부터 10월까지 철도 이용 중 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공단은 철도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제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철도안전 청년제보단 운영을 통해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철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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