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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伊총리와 약식 환담…"폭우 피해 심심한 애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0 19:08

수정 2023.05.20 19:08

멜로니 총리 "이른 시일 내 정식 회담 희망"
[히로시마=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약식 환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5.20. yes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히로시마=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약식 환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5.20. yes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히로시마(일본)=서영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G7 정상회의 단체사진 촬영 후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인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약식 환담을 가졌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데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멜로니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고, 이번 이탈리아의 홍수로 인한 재난 상황으로 당초 예정보다 조기 귀국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이른 시일 내에 윤 대통령과 정식 회담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신속한 수해 피해 복구와 피해 수습으로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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