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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X홍경민, 아내 명령조 불만에 공감…김소현 진땀 해명

뉴스1

입력 2023.05.20 19:15

수정 2023.05.20 19:15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손준호와 홍경민이 아내의 명령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던 경험을 공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사 김창옥이 소통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창옥은 남편들이 아내의 명령조에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손준호는 매우 공감했다. 홍경민도 "아내는 연주자고 제자들이 있다. 아내에게 '내가 당신 제자로 보여?'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공감했다. 김소현은 "많은 여성이 공감할 것이다. 남성이 결혼하면 귀가 먹는다.
'이것 좀 해줄래요?'라고 하면 대답을 안 한다. '이것 좀 해줘요' 해도 안 듣는다. 그래서 '이것 좀 해!'라고 하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신동엽은 "우리 아내 직업은 PD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남편들이 안방 침대 대신 소파에서 자고, '나는 자연인이다'를 많이 보는데, 이것에 대해 김창옥은 "자연에 살고 싶은 게 아니라 여러분과 안 살고 싶은 것"이라고 했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소파를 정말 편하게 생각해서 거기서 주무시는 줄 알았다"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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