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심형탁과 18세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친구와 셋이서 셀프 스냅을 찍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라며 "찍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들 속에는 면사포를 쓰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히라이 사야와 푸른 셔츠를 입고 있는 심형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나무가 가득한 공원을 배경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알콩달콩한 모습이 엿보이는 결혼 스냅 사진이 훈훈함을 안겼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4년여의 열애 끝에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오는 7월 올릴 예정이다.
심형탁은 1998년 데뷔 후 30여편의 작품에 참여 했다. 최근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날 녹여주오' 'OCN '타임즈'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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