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실외활동 자제하세요"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1 19:13

수정 2023.05.21 19:13

[파이낸셜뉴스] 한국환경공단이 21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8㎍(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앞서 오후 3시에는 경기 동부 7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은 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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